(주)다니엘컴퍼니(대표 김문범)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품의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아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확인서'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벤처기업인증은 중소벤처기업부 벤처기업인증 요건에 따라 혁신 기술, 시장성, 비즈니스 모델, 특허, 기업가정신 등 14개 지표를 평가해 성장이 유망한 기업에 확인서를 발급하는 제도이다.
업체 측은 건강을 생각한 저염 저당의 먹거리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기존 노점의 간식으로 인식되던 뻥튀기를, 17곡물과 노하우를 접목하여 설탕, 사카린나트륨, 보존료 등 첨가물 없이 곡물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뻥튀기 미미뻥을 선보이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17곡물 미미뻥은 남녀노소 누구나 먹을 수 있는 간식으로 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00회 특집 방송을 통해 전파되기도 했다. 다니엘컴퍼니는 '미미뻥'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하며, 브랜딩화 3년 만에 320여개의 오프라인 판매점을 오픈했다. 현재 누적판매 500만봉을 기록하며, 현재 미국, 호주 수출을 진행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문범 대표는 "앞으로 월등한 품질로 고객들에게 더 사랑받는 제품이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금년 11월 美FDA승인을 완료하여 제품의 신뢰성을 더 높이고 전세계인들이 즐길 수 있도록 K-푸드 대표 간식으로 활발한 해외수출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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