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라크루아가 그려낸 파리의 '벨 에포크'

유오성 기자

입력 2023-12-18 17:42   수정 2023-12-18 17:46

    행복을 그리는 화가 들라크루아의 작품들이 한국에 상륙했다.

    한국경제신문과 2448아트스페이스는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미셸 들라크루아, 파리의 벨 에포크' 전시를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프랑스 화가 미셸 들라크루아가 2008년부터 최근까지 그린 그림 200여 점이 공개된다.

    미셸 들라크루아는 주로 1930~40년대 파리를 화폭에 담은 화가로 아이가 그린 것 같은 '나이브 아트' 기법을 활용한다.

    그는 지난 50년 간 순수하고 아름다웠던 자신의 유년시절 기억 속 파리의 풍경을 고스란히 그림에 담았다.

    전시는 마치 파리를 실제 여행하는 듯한 느낌이 들도록 각 공간마다 '정거장'이란 이름을 붙였다.

    총 8개의 정거장을 통해 파리의 명소와 들라크루아의 생애를 두루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회는 16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개최된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