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협회는 지난 21일,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과 '영등포50플러스센터'에 임직원 급여 끝전 모금액을 포함한 기부금 672만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저소득가정 청소년과 소외된 중장년 1인 가구에게 따뜻한 마음과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김재식 한국주택협회 상근부회장은 "다양한 학용품을 전달받는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위축되지 않고 건강하고 희망찬 학교생활을 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난방비와 생활용품을 지원받는 중장년 1인가구도 따뜻한 연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협회는 무의탁노인시설 정기후원, 자립준비청년 주거지원비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 추진해오고 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