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기업 비엠스마일(대표이사 박봉수)의 대표 브랜드 '페스룸'이 연말을 맞이해 '뽀순이'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페스룸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보호소 동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는 설명이다. 이벤트에 함께하는 '뽀순이'는 한 유튜버가 여행지에서 우연히 만나 입양한 유기견이다. 달리는 차량 뒤로 힘껏 따라오는 유기견을 결국 가족으로 맞이한 따뜻한 사연이 유튜브를 통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페스룸은 12월 26일부터 28일까지 이벤트 제품 구매 1건 당 간식 1개를 누적해 동물보호단체 '동물자유연대'에 기부한다. 또한 이벤트 페이지에 유기동물을 응원하는 댓글을 남기면 댓글 10건 당 간식 1개가 추가로 기부된다.
또한, 이벤트 대상 제품을 최대 55%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306개 부드러운 플리케톤 빗살로 자극없이 죽은 털을 제거하는 ▲'힐링 슬리커 브러쉬', 참치명가 동원F&B와 함께 개발한 휴먼그레이드 프리미엄 캔 간식▲'알렉스 튜나&에릭 치킨', 프리미엄 초극세사모를 적용한 초소형 칫솔과 바르기만 해도 치석예방이 가능한 치약으로 구성된 ▲'덴탈 솔루션 세트 XS' 등이다.
한편 비엠스마일은 연간 순익금의 7%를 동물보호 활동에 사용하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트와이스 정연, 쯔위와 함께 경기도 포천 유기동물 보호소 '도와줄개'에 페스룸 제품을 기부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소비자중심 ESG 경영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기업성장부문 우수상 표창을 받기도 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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