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뉴 포트리스 에너지는 브라질에서 15년 1.6기가와트 용량 예비 계약을 취득했으며, 이 계약으로 연간 2억 8천만 달러 이상의 고정 용량 비용이 추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계약은 새로 발행된 NFE 상환 시리즈 A 전환우선주와 세이바 에너지의 자회사로부터 특정 부채를 인수하는 대가로 덴햄 캐피탈의 포트폴리오 회사인 세이바 에너지로부터 인수하고 있다고 뉴 포트리스는 전했다.
회사 측은 이번 인수로 "자산 기반에 상당한 다운스트림 전력 인프라가 추가되어 기존 터미널 인프라를 더욱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뉴 포트리스 에너지의 회장이자 최고 경영자인 웨스 에덴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브라질에 이미 구축된 회사의 입지를 보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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