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미국 싱어송라이터 우미(UMI)와 협업한 신곡을 선보였다.
30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이번 신곡 '웨어에버 유 어'(wherever u r)는 멀리 있는 사람과의 사랑을 주제로 삼았다. 편안한 반주, 뷔와 우미의 음색이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신곡 발매일인 이날은 뷔의 생일이기도 하다.
지난 11일 입대한 뷔는 소속사를 통해 "아미(팬덤명) 여러분을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며 "신곡을 즐겁게 들어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우미는 2017년 데뷔한 네오 솔 장르 기반의 아티스트로, 잔잔한 새벽 감성의 장르인 '베드룸 알앤비'를 구축하기도 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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