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를 흡수 합병한 셀트리온이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전거래일(2023년 12월 28일) 보다 14.89% 급등한 23만 1,500원에 마감했다. 1.99% 상승 출발한 뒤 장중 최고 20%대에 육박하는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의 셀트리온제약은 상한가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셀트리온은 지난달 28일 장 마감뒤 셀트리온헬스케어와의 합병을 공시한 바 있다.
아울러 기존 기우성 단독 대표 체제에서 김형기 셀트리온헬스케어 대표, 서진석 셀트리온 이사회 의장 등 3인의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됐다고 알렸다. 서진석 의장은 서정진 회장 장남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달 18일부터 거래 정지에 들어갔고, 오는 12일 신주를 상장하면 합병 절차가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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