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이달 15일부터 열릴 다보스포럼이 벌써부터 관심이 되고 있는데요. 특히 증시 입장에서 의미가 크지 않습니까?
- 15일부터 54차 다보스 포럼, 특별히 주목
- “rebuilding trust”, 분절화된 ‘신용’ 재구축
- 통합안, 일자리, 4차 산업혁명, 이상기후 대책
- 클라우스 슈밥, 주춤했던 ‘4차 산업혁명’ 재강조
- 화려하게 꽃피울 4차 산업혁명 주도권 확보 경쟁
- AI as driving force for economy & security
- 올해 다보스 포럼, 올트먼 등 참석 기업인 ‘주목’
- 월가, CES보다는 다보스포럼 ‘토론 내용’ 중시
Q.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 유망기술로 가장 많이 거론되고, 공감대가 폭넓게 형성되고 있는 분야는 어디입니까?
- 인공지능(AI?Artificial Intelligence), 공감대 형성
- 지난해, 챗GPT 등을 통해 AI 실감하는 상황
- AI, 인간의 두뇌처럼 컴퓨터가 행동하는 시스템
- AI, 2차 세계 대전 전후로 학자들 간 논의 시작
- 1950년 英 수학자 앨런 튜링, 현대 AI 시초
- AI 기술개발, 가히 상상치 못할 속도로 빨라져
- 윤리적 문제, AI가 인간의 역할 대체해 나갈 듯
Q.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도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 않습니까?
- 로봇 기술, 산업 생산과 전문 서비스 분야 활용
- 인류 사회와 경제발전에 큰 영향 미치고 있어
- 로봇 실용화, GM이 1962년 자동차 생산에서 출발
- 로봇 시장의 성장 가능성, 무한한 것으로 평가
- 세계로봇연맹(IFR), 로봇시장 매년 10 이상 성장
- 매년, 산업용 로봇 9↑·전문 서비스 로봇 5↑
- 휴머노이드 로봇, 연 25 증가하게 될 것으로 예상
Q. 2024년에는 양자 컴퓨터(Quantum Computer)가 어디까지 발전될 수 있을까도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지 않습니까?
- NASA, 구글과 함께 양자컴퓨터 ‘D-Wave 2X’ 공개
- ‘D-Wave 2X’는 머신러닝과 음성인식, 자연어 처리
- 싱글코어 칩 활용, 컴퓨터 비해 최소한 1억배 속도
- 양자 컴퓨터, 0과 1이 결합된 ‘큐비트’ 단위 처리
- 이진법 비트 단위로 처리하는 종전의 컴퓨터와 차이
- AI·재료 과학·유전자 배열·우주 시뮬레이션에 응용
- 오랫동안 이어져 온 인류와 과학의 수수께끼 풀릴 듯
Q. 코로나 사태를 계기로 우주발사체(Space Launch Vehicle)도 빠르게 대중화되고 있죠?
- 우주산업, 2차 대전 이후 ‘미국 vs. 소련’ 경쟁
- 초기에는 군사적 우위 선점, 국력 과시 목적으로
- 1990년 베를린 장벽 붕괴 이후, 경제적 목적으로 이용
- 우주산업, 타 산업과 연계로 경제적 파급 효과↑
- 구글·스페이스X 등 민간 기업과 기업인이 주도
- 우주탐사로봇을 달과 화성 착륙, 동영상 촬영 전송
- 머스크의 스페이스X, 조만간 우주여행 대중화 열 듯
Q. ‘메타버스’로 상징되는 가상현실(VR·Virtual Reality)은 계속해서 유망산업으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 않습니까?
- VR, 인간과 컴퓨터 간 인터페이스 실현 단계
- 원격제어와 과학목적으로 사용될 것으로 기대
- 높은 가격과 기술 호환성 미해결, 확장에 실패
- 코로나 사태 계기로 엔터테인먼트 영역부터 대중화
- 현재까지 개발된 가상현실기기는 크게 4가지
- 스마트폰·게임 콘솔·독자기기·메타버스
- 증강현실과 관련된 사업 분야, 광범위하게 추진
- 수많은 산업의 생태계와 상호 연관, big change
Q. 자율주행 전기차(Self-Driving Electric Car)는 이제 대중화 단계에 진입하고 있는 반면 향후 방향성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지 않습니까?
- 자동차 업체, 고유가·석유 고갈·환경오염 등 우려
- 엔진 다운사이징·차체 무게 절감·하이브리드 개발
- 연비와 효율성 끌어올리는데 주력, 자율주행차 발전 한계
- ‘미래 에너지 자동차’라고 불려왔던 ‘전기자동차’ 개발
- 전방충돌 경고장치(FCW)·자동비상제동장치(AEBS)
- 차선이탈 경고장치(LDWS)·완전자율주행자동차 양산
- 자율주행자동차 시장 규모,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
Q. 갈수록 주요 에너지 자원인 화석연료의 고갈, 환경오염과 온난화가 세계적인 문제로 대두되면서 핵융합(Nuclear Fusion)과 같은 친환경 대체 에너지 수요와 개발에 대한 관심은 더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지 않습니까?
- 2024년, 코로나19 종료되는 실질적인 첫해
- 세계 경제,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기 어려워
- 또 다른 디스토피아 문제로 어려움이 닥칠 듯
- 새해 첫날부터 日에서 강도 7.6 대지진 발생
- 슈퍼 엘니뇨 현상 위력, 발생 2년차에 더 강해져
- 올해는 ‘초(超·hyper)’라는 표현 붙여도 부족하다 경고
- 최대 관심, 과연 기후목표 1.5도 깨질 것인가?
- CO2 감축·원전·바이오패스 등이 부각할 듯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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