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호흡기 질환 권위자 염호기 호기내과 원장(前 서울백병원 원장·인제대 호흡기내과 교수)이 저서 '기침하는 의사, 기침잡는 의사'를 출간했다.
염 원장은 이번 출간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기침을 오해하고 있고, 만성기침 환자들이 호흡기 전문가를 만나기 어려워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고 있다"며 "많은 사람이 기침에 대해 제대로 알고, 의료진은 호흡기 질환의 진단과 치료법에 대한 변화를 인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침하는 의사, 기침잡는 의사'에서는 감기와 기침이 왜 잘 낫지 않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이야기부터 ▲멈추지 않는 기침을 조절하는 법 ▲기침의 원인을 알기 위한 자가 진단법 ▲콧물은 풀어야 하는지, 삼켜야 하는지 ▲천식 치료에 흡입기가 왜 중요한지 등 호흡기 질환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과 염 원장의 대답을 담았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