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헬시니어스가 심장 초음파 진단 치료 시스템 ‘아쿠손 오리진(ACUSON Origin)’을 출시했다.
아쿠손 오리진은 AI 기술이 탑재됐으며, 심장전문의가 최선의 치료 방법을 판단하고 최소 침습 심장 시술을 효율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지멘스 헬시니어스 설명에 따르면 아쿠손 오리진은 가슴경유, 경식도 심장초음파검사 측정 등 약 500여 가지 기능으로 초음파 심장 진단 검진 시간을 단축시키며 ▲대조 이미지 자동 추적 기능(2D HeartAI) ▲4D 심실·심방 자동 컨투어링(4D HeartAI) ▲실시간 심장 뷰 인식 기능을 제공한다.
김재경 지멘스 헬시니어스 초음파사업본부 부사장은 "이번에 출시한 아쿠아 오리진은 자사의 자체적인 연구개발로 탄생한 AI 기술을 고품질 이미징과 진단 자동화 구현에 접목시켜 시장에서의 관심도가 뜨겁다"며 "향후 국내 시장에서 아쿠손 오리진 공급 확대에 집중하며 심혈관 환자 치료 혁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쿠아 오리진은 지난 11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제 55회 한국심초음파학회 추계학술대회(KSE 2023)’에서 사전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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