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먼저 시장에 큰 충격을 줬던 뉴스부터 확인하고 갈게요. 어제였죠.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관련해 가짜뉴스로 끝나지 않았습니까?
- 美 SEC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가짜뉴스로 판명
- 가짜뉴스의 역설, SEC의 승인 임박한 것인가?
- 비트코인 가격, flash crash 이후 곧바로 반등
- 비트코인, 화폐로 기능과 유틸리티 기능 ‘양분’
- 중앙은행 총재, 유틸리티 기능은 충분히 인정
- CBDC, 민간 것을 흡수? 아니면 신규로 직접 발행?
- 각국 중앙은행, 대부분 직접 발행하는 방식
Q. 또 하나의 충격적인 뉴스는 47대 대선에 나서는 트럼프 前 대통령이 ‘미국 경제가 1년 이내에 망해야 된다’고 해 충격을 던져주고 있지 않습니까?
- 트럼프 前 대통령 “美 경제, 1년 내로 망해야”
- 바이든 후보, 대공황 초래한 ‘후버 대통령’ 비유
- "내년 1월 취임 이후, 루스벨트 대통령이 될 것"
- 바이든 취임 후 美 경제 ‘no landing’ 비유
- 완전고용+물가 안정세+성장률 2대, 대공황?
- 재닛 옐런과 루비니 교수, ‘연착륙’이라고 판단
- 트럼프 혐오증, 자신의 이익을 위해 국익 무시?
Q. 미국 SEC가 해킹당하거나 대선에 나가는 트럼프 대통령의 대공황 발언을 이처럼 서슴치 않게 할 때는 석학과 같은 학자들이 중심을 잡아줘야 하지 않습니까?
- 올해 미국경제학회, 석학들의 자성의 목소리 커
- 작년 초 세계 경기, great or swamp recession
- 챗GPT를 비롯한 AI 발전, 美 경제 ‘no landing’
- 작년 세계 증시, 루비니 교수 ‘50 폭락설’ 제기
- 작년 한해 세계 주가, 차별화 속 평균 18 올라
- 美 증시, M7 주도로 3대 지수 평균 20 급등
- 인플레 안정, 서머스보다는 ‘크루그먼’ 교수 승리
- 경기 문제도 서머스보다 크루그먼 주장대로 흘러
Q. 말씀대로 인플레 지표가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시간으로 오늘은 12월 소비자물가가 발표되는데요. 헤드 페이크 논쟁을 잠재울 것으로 보십니까?
- 작년 11월 실업률 3.9, 노동시장 느슨해져?
- 12월 3.7, 결국 11월 실업률 ‘헤드 페이크’?
- 책무지표 헤드 페이크, 연준과 파월도 오락가락
- 지난해 11월 CPI 상승률 3.1, 인플레 안정?
- 12월 CPI 예상 3.3, 11월 CPI 헤드 페이크?
- 같은 달 근원CPI 예상 3.8로 둔화, 11월 4.0
- 헤드 페이크 논쟁 지속, 통화정책 예측 어려워
- 국채 자경단과 공매도 청산 간 대결 ‘모두 패자’
Q. 12월 CPI를 두고 대혼란이 발생함에 따라 인플레 딥마인드 AI프로그램인 베타고와 WSJ 컨센서스 간 가상적인 대결을 벌이면 결과가 어떻게 나올 것으로 보십니까?
- 2016년, 알파고 vs. 이세돌 ‘세기의 바둑 대결’
- 알파고, 구글 딥마인드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
- 5차례 대결, 알파고 4승 1패로 이겨 충격
- 베타고와 WSJ 컨센서스 간 12월 CPI 지표 대결
- 베타고, 알파고의 2세대로 AI 인플레 프로그램
- WSJ 컨센서스, 월가 이코노미스트로 구성된 풀
- 12월 CPI, 베타고 3.0 vs. WSJ 컨센서스 3.3
Q. 상당히 어려운 상황인데요. 미국의 물가는 헤드 페이크 논쟁이 있습니다만 전 세계적으로 보면 물가가 통제권에 들어왔다고 보십니까?
- 물가, 과연 중앙은행 통제권 들어왔나? ‘핵심’
- 주요국 물가, 작년 10월부터 중앙은행 통제권
- 올해 하반기 들어서는 인플레 타겟팅 2 근접
- 올해 하반기, 세계평균물가 3대 초반 수렴
- 물가, 중앙은행 통제권에 들어온 것으로 평가
- 슈링크플레이션·스킴플레이션 등 숨은 물가요인
- 작년 12월 FOMC, 피벗 추진 시기 적절했나? 논란
Q. 세계 경기는 어떻게 될 것으로 보십니까? 작년 초 미국의 저명한 학자들이나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바라는 것처럼 미국을 비롯한 세계 경기가 대침체에 빠지지는 않을까요?
- 코로나 이후, 취약국 두터운 ‘K자형’ 양극화
- 개별국 성장률이 많이 포함될수록 평균의 함정
- 세계 경제 성장률과 권역별 성장률 무용론 나와
- 경기순환, 노랜딩(no landing) 정착 확률 제고?
- 경기순환 4가지 국면과 저점·정점 의미 퇴색
- 올해 성장률 둔화폭 0.1∼0.2p…침체보다 ‘연착륙’
- 펀더멘털 측면, 글로벌 증시 훼손 확률 ‘희박’
Q. 주식 투자자를 흥분시키는 부분은 올해처럼 중앙은행의 피벗이 예상되고 경기적인 측면에서는 연착륙이 된다면 과거의 경험상, 증시는 좋은 흐름을 보일 것이란 기대가 있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 금리 인하로 피벗, 연착륙 여부가 수익률 결정
- 피벗과 연착륙 조합, 1995년·1998년·2019년
- 첫 금리 인하 이후 6개월 수익률 15·26·8
- 피벗과 연착륙 조합 때, 주도 종목도 크게 변화
- 1998년, MS 58·시스코시스템스 69 ‘급등’
- 2019년, 애플 45·MS 25 ·구글 18 ‘상승’
- 2024년 피벗과 연착륙, 엔비디아 등 AI 반도체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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