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죽더라도 투표하고 죽어라” 막 오른 美 대선, 어떤 알파 라이징 종목 뜰까?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입력 2024-01-16 08:05   수정 2024-01-16 08:05

    방금 전 아이오와주의 코커스가 시작됐는데요. 이를 계기로 올해 11월 5일 미국의 제47대 대통령을 뽑을 10개월 대장정의 막이 올랐습니다. 월가에서는 어떤 종목이 알파 라이징 종목으로 떠오를 것인가에 더 관심이 되고 있는데요. 향후 미 대선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이 문제를 계속 짚어드리겠습니다만 오늘은 미국 대선이 시작되는 날인만큼 관련 내용들 미리 알아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 제47대 미국의 대통령 선거의 막이 현지 시간 15일, 아이오와주에서 코커스로 열렸죠?

    - 연초 대만 선거, 올해 최대 화두 ‘선거’ 자극

    - 라이칭더 당선, 美·中 관계에 어떤 변화

    - TSMC 등 친기업, 세계 반도체 경기 어떤 영향?

    - 올해 선거 피날레, 11월 5일에 치러질 ‘美 대선’

    - 현지 1월 15일, 아이오와주 코커스(당원 선거) 시작

    - 무려 10개월에 걸친 대장정 시작…그 결과는?

    - 여론조사 “바이든 vs. 트럼프, 전현직 대통령 대결”

    Q. 아이오와 코커스에 나서는 트럼프 후보가 “죽더라도 투표하고 죽어라”라는 말이 파동을 일으키고 있는데 이처럼 가장 우려되는 것이 트럼프의 막말이지 않습니까?

    - 트럼프, 수단과 방법 가리지 않고 ‘정권 장악’

    - 트럼프 진영, 처음부터 ‘네거티브’ 전략을 선택

    - 47대 대선, ‘최악의 막장 드라마’ 우려

    - 트럼프 공약, 트럼프노믹스에서 벗어나지 않아

    - 총체적인 기조, ‘Make America Great Again’

    - 글로벌 이익과 美 이익 간 상충…후자 중시

    - 트럼프 재집권시, 극단적 보호주의로 흐를 우려

    - 아이오와 코커스, 트럼프 득표율 50 넘나?

    Q. 대선 공약이 잘 안보이는데 아무래도 집권 1기의 트럼프노믹스가 대선 공약의 주요 내용이 되지 않겠습니까?

    - 트럼프 前 대통령 “美 경제 1년 이내에 망해야”

    - 바이든 후보를 대공황 초래한 ‘후버 대통령’에 비유

    - "내년 1월 취임 이후, 루스벨트 대통령 될 것"

    - 1930년대식 ‘뉴딜 정책’ 적극 옹호하는 이유

    - 트럼프판 뉴딜정책, 美 재건 위해 SOC 복구

    - 통화정책보다 재정정책 선호, 파월의 운명은?

    - 재정적자와 국가채무 위험수위, 美 디폴트?

    Q. 민주당에서는 이변이 없는 한 바이든 대통령이 후보로 나설 것으로 보이는데요. 지금까지 나타난 대선 공약도 큰 변화가 없지 않습니까?

    - 바이든 대통령 선거 공약 핵심 ‘바이드노믹스’

    - 집권 1기 때의 반성 계기로 일부 변화 예상

    - 올해는 기후목표 1.5도를 벗어날 것으로 예상

    - 기후변화, 생태적 인류 대참사 가져올 확률 높아

    - 바이든 대통령 선거 공약 핵심 ‘바이드노믹스’

    - “기후환경협약, 윤리문제로 접근해야” 공약

    - 그린 성장과 그린 글로벌 스탠다드 제정 강조

    - 에너지 청정형과 에너지원을 다변화, 원전 부각

    Q. 이번 기회에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 될 바이드노믹스의 주요 내용들을 다시 한번 정리해 주시지요.

    - 中과 경제 패권 다툼,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

    - 팍스 아메리카나 유지, 최고 책무이자 지상과제

    - '극한 대립·근립궁핍'보다 ‘공생 대립?내부 강화’

    - 모든 경제 정책, 일자리 창출에 초점 맞춰 추진

    - 집권 1기 때 경제정책 최고 성과 ‘완전고용’ 달성

    - 오바마 정부 ‘employment magnet policy’ 공약

    - 오바마 헬스케어, 집권 1기 때 복원하는데 성공

    - 美 국민 적극 호응, 연임 표 달라고 호소할 방침

    Q. 대만의 총통선거 결과로 다시 관심이 되고 있는 미중 관계는 바이든 정부와 트럼프 정부 간에 어떤 입장 차이가 있습니까?

    - 바이든, 中 존재를 인정한 ‘설리번 패러다임’

    - 美의 강점인 네트워크와 첨단기술 우위 강화

    - 스파이더 전략, '까마귀 vs. 독수리' 싸움 택해

    - 먼저 추진한 경제분야 주효…30년 격차 벌어져

    - 트럼프, 中 존재를 부정한 '나바로 패러다임'

    - 나바로 패러다임 “중국은 악, 근원은 공산당”

    - 중국 GDP, 미국 GDP의 72에 수준까지 추격

    - 재집권시, 1기 때보다 더 강경한 대중국 정책

    Q. 미국이나 세계 경제로 봐서는 최대 위험이라고 하면 바로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되는 것을 꼽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 배경들도 말씀해 주시죠.

    - 트럼프노믹스, 원칙대로 추진될 가능성 ‘희박’

    - ‘무원칙’과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보복’ 강조

    - 재집권시, ‘트럼프 독재시대 될 것’ 우려

    - 세계 경제, 트럼프?시진핑?푸틴 간 삼두체제?

    - 트럼프가 내세우는 국익, 과연 실체는 무엇?

    - 美 국민 전체를 우선, 회의론이 확산되고 추세

    - 사익 편취,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또 한차례 시련

    - 美 의회 재점령, 돌이킬 수 없는 혼란 빠질 듯

    Q. 그래서인지 바이든과 트럼프 이외의 제3의 후보가 나와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 않습니까?

    - 트럼프 대신, 니키 헤일리 前 유엔대사 부상

    - 여론조사, 바이든 상대로 트럼프보다 ‘헤일리’

    - 월가의 자금이 갈수록 헤일리에게 몰리는 이유

    - 헤일리 공화당 후보 확정, 민주당도 여성 후보?

    -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나 미셸 오바마 등장

    - 美 대통령 역사상, 여성 후보 간 첫 번째 대결 관심

    - 美 첫 여성 대통령, ‘womanomics’ 시대 전개

    Q. 매번 미국 대선이 치러지는 해에는 어떤 종목이 뜰 것인가가 관심이 될 수밖에 없는데요. 올해는 어떤 종목이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십니까?

    - 대선이 치러지는 해 ‘증시’…선거공약 영향 ‘크지 않아’

    - 월가, 연준의 피벗과 경기 연착륙 여부 '더 큰 관심'

    - 피봇과 연착륙 조합, 1995년·1998년·2019년

    - 첫 금리 인하 이후 6개월 수익률 15·26·8

    - 피봇과 연착륙 조합시, 주도 종목도 크게 변화

    - 1998년, MS 58·시스코시스템스 69 급등

    - 2019년, 애플 45·MS 25·구글 18 상승

    - 2024년 피봇과 연착륙, 엔비디아 등 AI 반도체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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