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아카사 항공(Akasa Air)은 18일(현지시간) 보잉 150대 주문을 발표했다.
아카사의 주문은 남부 도시 하이데라바드에서 열린 '윙스 인디아(Wings India)' 에어쇼에서 발표됐다.
이 에어쇼는 국제선 노선에 더 중점을 두고 여행 붐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비행기 제조사, 항공사, 정부 관계자들을 끌어 모았다.
아울러 운항 확장을 위해 새로운 보잉 737맥스 내로우바디 항공기를 선보였다.
이번 아사카 항공의 주문에 최근 비행중 동체가 뜯겨 나가는 사고가 발생한 보잉737 맥스9버전이 포함되어 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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