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는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exas Instruments)의 투자자들은 부진한 지난해 이후 올해 주식에서 더 나은 성과를 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1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UBS는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170달러에서 195달러로 높였다. 새로운 예측은 목요일 종가 대비 약 17%의 상승 여력을 암시한다.
분석가 티모시 아르쿠리는 "우리는 유통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짐에도 주문이 더 높아지는 첫 번째 사례를 보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피크 기간 동안 공급 계약을 사용하지 않은 몇 안 되는 회사 중 하나였기 때문에 더 깨끗한 구성 요소와 펀더멘털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주식은 주문과 FCF에 따라 거래되는데 둘 다 긍정적으로 변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분석가는 2024년과 2025년 매출 예측도 상향 조정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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