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에너지는 독일의 배터리 저장 시스템 개발업체인 kyon 에너지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프랑스 석유 및 가스 메이저는 kyon 에너지에 대해 9천만 유로(9800만 달러)의 선지급과 향후 실적에 따른 지부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탈에너지는 kyon 에너지가 경쟁력 있는 연결 비용으로 770메가와트의 프로젝트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그 중 120메가와트는 이미 가동 중이고 350메가와트는 건설 중이며 300메가와트는 건설 준비 중이다.
토탈 에너지는 Kyon 에너지의 포트폴리오에는 2기가와트에 달하는 고급 프로젝트 파이프라인이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다.
인수는 관계 당국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는 나미비아의 해상 블록 지분을 늘리고 덴마크의 해상 풍력 프로젝트 지분을 인수하는 등 올해까지 프랑스 에너지 회사가 합의한 일련의 인수 작업 중 가장 최근의 것이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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