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北, 10일 만에 또 도발...서해 순항미사일 여러 발 발사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북한이 오늘(24일)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합참은 이날 오전 7시경 북한이 서해상으로 발사한 순항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습니다.
합참은 "세부제원 등은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분석 중"이라며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국 측과 긴밀하게 공조하고 있으며, 북한의 추가 징후와 활동을 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14일 중거리급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이후 열흘 만에 북한이 미사일을 또 발사한 겁니다.
◆ "PF 관리 실패시 책임 묻겠다"...증권사 사장들 경고한 이복현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오늘(24일) 증권업계 간담회에서 부동산PF 관련 "일부 회사의 리스크 관리 실패가 금융시장의 불안 요인으로 작용한다면, 해당 증권사와 경영진에 대해 엄중하고 합당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복현 원장은 증권사 사장들에게 부실 PF 사업장의 신속한 정리와 충분한 충당금 적립을 당부했습니다.
그는 또 "최근 검사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불건전 영업행위와 사익추구 행위가 발견됐다"며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신분상 불이익은 물론 획득한 수익 이상 금전 제재를 부과하는 등 강력하게 조치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코스닥 새내기 우진엔텍, 상장 첫날 300% 급등 '따따블' 달성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우진엔텍이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의 4배인 '따따블'을 달성했습니다.
공모가 5,300원보다 300% 오른 21,2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우진엔텍은 원자력과 화력 등 발전소 계측제어정비 기업이며 원전해체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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