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스트터치의 피토니끄가 니치 향수를 재현한 듯 감각적인 플로럴 향기를 담은 센티드 헤어·바디케어 6종을 선보였다.
피토니끄 센티드 라인업은 ‘라벤더 바닐라’, ‘플로럴 머스크’ 두 가지 향이며, 각각 1000ml 대용량 샴푸와 트리트먼트, 바디워시로 출시했다. 지친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충전하는 여행의 순간을 모티브로, 자연에서 얻은 싱그러운 원료 고유의 향을 블렌딩해 섬세하게 조향했다.
센티드 라인은 향수의 발향 단계처럼 탑 노트(사용 직후 나는 향), 미들 노트(사용 후 30분~4시간 가량 지속되는 향), 베이스 노트(잔향)로 구성됐다. 조화로운 3단계 노트의 레이어링으로 풍부한 향을 즐길 수 있으며, 오랜 시간 은은한 잔향이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라벤더 바닐라는 은은한 라벤더 꽃과 이국적인 파출리, 바닐라 향이 매혹적인 조화를 이룬다. 보랏빛 라벤더 정원을 거니는 산책길의 편안한 분위기와 더 깊은 숲 속으로 들어가 마주한 흙내음처럼 그윽한 파출리, 우드 향은 이국적인 감각을 전한다. 바닐라의 달콤한 향이 더해지면서 우아하고 포근한 향을 완성한다.
플로럴 머스크는 순백의 은방울 꽃이 만발한 부케를 안은 듯 순수하고 화사한 플로럴 향을 표현했다. 가벼운 프루티 향이 생기 넘치는 시작을 알리며, 은방울 꽃과 자스민, 프리지아가 섬세하게 어우러져 오랜 시간 지속된다. 고급스러운 머스크 향이 부드럽게 여운을 남긴다.
향 뿐만 아니라 헤어와 바디 케어 본연의 기능성도 주목할 만하다. 센티드 샴푸와 트리트먼트는 자연 유래 추출물을 기반으로 손상된 모발 큐티클에 수분감 및 필수 단백질 영양을 공급하며, 건강한 두피와 모발 속부터 탄력있게 빛나는 머릿결을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센티드 바디워시는 11가지 비타민 콤플렉스를 처방해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맑고 탄력있는 피부결로 가꿔준다. 알로에베라 추출물 및 시어버터를 함유해 건조한 피부에 촉촉한 수분감을 부여하며, 쫀쫀하고 풍성한 거품이 자극 없이 깨끗하게 딥클렌징을 돕는다.
피토니끄 상품기획 담당자는 “센티드 라인은 진한 향수에 비해 무겁지 않지만, 자연스럽고 은은한 잔향이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샴푸와 트리트먼트, 바디워시를 함께 사용한다면 향기 지속력은 배가 될 것”이라며 “센티드를 통해 나만의 매력적인 분위기를 완성하고, 기분전환과 동시에 머릿결과 바디 케어까지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피토니끄만의 조향 기술과 헤어·바디 전문 케어 노하우가 담긴 피토니끄 센티드 샴푸와 트리트먼트, 바디워시는 오는 30일까지 쿠팡 단독 사전예약 판매를 통해 빠르게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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