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서울 송파을)이 25일 괴한에 습격당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배 의원은 이날 오후 5시께 강남구 청담동 거리에서 신원 미상의 행인으로부터 둔기로 추정되는 물체로 머리 뒤를 가격당했다.
배 의원은 피를 흘리며 순천향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 의원 측은 연합뉴스에 "어떤 사람이 '국회의원 배현진입니까'라고 물어 신원을 확인한 뒤 가격했다"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