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호가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무승부를 거두고 아시안컵 16강에 올랐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25일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말레이시아와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마지막 3차전에서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바레인과 1차전에서 3-1로 이기고 요르단과 2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둔 한국은 말레이시아와도 비기면서 1승 2무를 기록, 조 2위(승점 5)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이로써 한국은 오는 30일 F조 1위와 16강전을 치르게 됐다. 현재 사우디아라비아가 F조 1위다.
이날 1위로 조별리그를 마쳤다면 D조 2위인 일본과 16강전에서 만날 운명이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