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특허가 한국에 등록된 후 미국에도 등록되면서 아이도트의 자궁경부암 인공지능 진단보조 시스템에 대한 시장 영향력이 강화되었다고 평가된다.
등록된 특허는, 자궁경부의 영상을 획득하여 표시하고 자궁경부 관련 질병의 발병 여부를 자동 진단할 수 있는 자궁경부 영상 획득기에 관한 것으로, 현재 아이도트가 한국을 포함하여 글로벌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는 Cerviray 제품의 기술이 미국내에서 특허로 보호받게 되었다.
아이도트는 자사 인공지능 의료기기 제품들에 대한 기술 보호 및 시장 확보/확장을 위하여 꾸준히 특허/상표 출원을 하고 있으며, 이와 동시에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한 매출 성과를 이루어내고 있다.
아이도트 정재훈 대표는 “이미 아이도트는 지난해부터 써비레이의 FDA 승인 및 CPT 적용을 통한 보험청구가 가능함을 확인하였으며, 이번 특허 등록을 통해 미국 비지니스건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도트는 지난해 미국 RSNA2023 전시를 참여하여 써비레이 이외에도 소노닷 에이아이(SONO dot AI), 유로닷 에이아이(URO dot AI) 등을 선보이며 미국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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