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은 범양건영과 공동 시공하는 광주광역시 북구 중외공원 특례사업 '힐스테이트 중외공원'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중외공원'은 2개 블록 총 1,466세대(2블록 785세대, 3블록 681세대)로, 전 세대가 전용면적 84㎡~157㎡의 중대형 타입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 2블록 ▲84㎡ 536세대(테라스특화 4세대 포함) ▲102㎡ 4세대(테라스특화) ▲112㎡ 241세대 ▲157㎡ 4세대(복층 및 테라스특화)이며, 3블록은 ▲84㎡ 434세대(테라스특화 6세대 포함) ▲102㎡ 6세대(테라스특화) ▲112㎡ 235세대 ▲157㎡ 6세대(복층 및 테라스특화) 등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중외공원'은 2,3블록 동시청약이 가능하며 오는 2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월 6일 1순위, 2월 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2월 15일 2블록, 2월 16일 3블록의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2월 27일~2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광주광역시·전라남도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수와 상관없이 세대주·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분양관계자는 "단지는 광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중심 인프라를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고, 호남고속도로 위로 광주시립미술관과 비엔날레전시관을 잇는 오버브릿지(공중보행로)가 계획돼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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