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뱅크, 오버행 우려 딛고…상장 첫날 200% 질주

최민정 기자

입력 2024-01-29 09:10  

포스뱅크, 상장 첫날 200% 급등…공모주 과열 지속
유통가능물량 약 30%…오버행 우려 속 투심 위축


포스뱅크가 코스닥 상장 첫날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9시 2분 기준 포스뱅크는 공모가(1만 8천 원)보다 199.44% 오른 5만 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스뱅크는 포스(POS)와 키오스크(KIOSK) 전문 기업으로 국내외 리테일 업종과 프랜차이나 외식 업계에 단말기를 판매하고 있다. 2022년 매출은 903억 8천만 원, 영업이익은 125억 8,700만 원이었다.

기관 수요예측과 일반청약에서도 흥행을 거둔 바 있다. 기관투자자대상 수요예측에서는 830.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희망공모가(1만 3천 원~1만 5천 원) 상단을 초과한 1만 8천 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이어 일반청약에서도 증거금 2조 4천억 원 가량을 끌어모으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얻었다.

포스뱅크는 이번에 확보한 공모자금으로 생산라인 증설 및 자동화, 신규 SMT 라인 신설, 신제품 개발 등 회사의 큰 성장을 위해 기여할 방침이다.

한편, 포스뱅크는 상장 당일 유통 가능 물량이 29.75%, 한달 후에는 22.56%의 보호예수 물량이 해제되며 오버행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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