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이 꾸준히 공급하고 있는 분양 물량들이 잇따라 흥행에 성공하며 입지를 견고히 하는 모습이다.
지난해 3월 부산 남구 일원에 분양한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의 경우 총 3,048가구에 달하는 대단지가 완판됐으며, 이어 같은 해 5월 서울 은평구에 분양한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은 1순위 평균 78.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단기간 완판에 성공했다.
앞서 지난 2022년 7월 인천 동구 일원에서 분양한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과 같은 해 8월 강원도 원주 일원에 분양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원주’ 역시 지난해 완판되면서 브랜드 저력을 입증했다.
상황이 이렇자 현재 정당 계약을 진행 중인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도 단기간 완판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이 단지는 지난 8일 있었던 1순위 청약접수에서 최고 43.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전 주택형이 모집가구 수를 채우며 성공적인 청약 성적을 기록했다.
계양구에서 선보이는 ‘두산위브더제니스’ 브랜드 단지인 데다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 초역세권으로 우수한 입지를 갖춘 점이 주효하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일대에서 보기 드문 우수한 상품 설계를 적용해 입주 후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는 점과 주변에 계획된 정비사업을 통해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는 점 등이 계약 결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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