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이후 게임관련 산업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고 할 수 있을 만큼 고부가가치적 산업으로 알려져 있다. 첨단 정보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융·복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의 대표주자 격이다.
이런 가운데 인서울 4년제 대학교 광운대학교에서 직접 운영하는 대학부설 교육기관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 게임프로그래밍학 전공에서는 게임프로그래밍뿐만 아니라 게임그래픽, 게임기획, 게임마케팅 등 전문적으로 게임 관련 분야를 운영하며 현재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성적에 대한 부담없이 100% 면접전형으로 진학이 가능해 수시, 정시 합격 여부와 상관없이 추가적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게임개발자를 꿈꾸는 수험생들의 입학 상담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광운대 부설 정보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수시 정시 외 전형으로 지원이 가능해 지원 횟수 차감제한 없이 지원이 가능하고 게임프로그래밍학 전공의 경우 게임마케팅 전문가 이현구 교수를 비롯해 실제 게임 현장에서 근무했던 교수들로 구성돼 실무적인 커리큘럼을 진행하고 있다”며 “재학생들은 자신들이 배웠던 게임제작 기술을 바탕으로 G-Star, Play X4 등 게임박람회에 매년 작품을 출품 중이며 팀 프로젝트, 인턴십을 통해 자신의 포트폴리오 실력을 키울 수 있다”고 밝혔다.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에 개설돼 있는 전공으로 인공지능, 정보보호학, 멀티미디어학, 사회복지학, 경영학, 호텔경영학, 체육학 전공 등이 운영되고 있다.
현재 2024학년도 신학기 입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입학 상담 및 원서 접수가 진행 중이며 고3졸업예정자, 졸업생뿐만 아니라 2023 제2회 고졸검정고시 합격생도 지원이 가능하다. 원서 접수는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 홈페이지, 유웨이 어플라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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