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플랫폼스의 주요 주주로 알려진 알티미터캐피털 CEO 브래드 거스너가 "이번주 실적을 발표하는 대형 기술주 가운데 메타가 유망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29일(현지시간) CNBC 패스트머니에 출연해 "이번주에 메타가 다른 기술주보다 더 좋은 위치에 있을 것"이라며 "사람들이 여전히 메타의 효율 추진 전략을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0년 초부터 메타의 투자를 간간이 이어온 그는 AI 웨어러블 안경과 수익화를 높이기 위한 회사의 인공지능 관련 도구를 특히 좋게 평가했다.
그는 "메타가 실제로 소비자 참여를 증가해 수익을 늘리기 위해 AI 도구들을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는 "기술주들이 올해들어 크게 상승한 상태인 것을 감안하면 기준선이 높다"며 의견을 더했다. 그는 기술주들의 실적이 기대치를 밑돌 경우 테슬라와 같은 반응이 주가에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전가은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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