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YK(대표변호사 강경훈, 김범한)가 오는 2일 남양주 다산동에 26번째 분사무소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남양주 다산동 분사무소는 별내동과 더불어 주거단지가 밀집한 지역이다. 법무법인 YK는 이곳에 분사무소를 개소하여 지역 밀착형 법률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법적 문제와 애로사항을 보다 면밀하게 해소할 계획이다.
남양주 분사무소 지사장에는 정문성 변호사(제49회 사법시험 합격, 제39기 사법연수원 수료)가 부임한다. 정문성 변호사는 수협은행 법무팀으로 근무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송무 분야에 탁월한 강점을 갖고 있다.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형사·민사 분야에서도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문성 지사장은 “맞춤형 법률서비스를 위해 강남주사무소의 DC(Digital Center)와 연계할 계획이다. 탄탄한 시스템을 바탕으로 남영주 및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범한 법무법인YK 대표변호사는 “정문성 변호사의 영입으로 인해 남양주 분사무소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지역 사회에 대한 폭 넓은 이해와 다양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10대 로펌에서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더 큰 비전을 달성할 수 있도록 훌륭한 인재들을 꾸준히 영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법무법인YK는 지난 해 매출 기준, 국내 10위 로펌 대열에 진입하며 고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사세의 내·외적 확장을 위해 2월 남양주 다산동 분사무소를 개소하고 상반기 중 원주지역에도 신규 분사무소를 오픈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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