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육각형 입지’ 아파트 단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육각형 입지란 트렌드코리아 2024의 ‘육각형 인간’에서 따온 말로 교통, 교육, 편의, 평지, 브랜드, 개발호재 등 모든 면에서 입지를 갖춘 단지를 말한다.
관계자는 “수요자들의 눈높이가 갈수록 높아지다보니 한가지가 아닌 모두를 갖춘 단지를 선호한다”라며 “육각형 입지 단지는 미래가치까지 기대할 수 있다”라고 했다.
이러한 가운데, 오는 6일 1순위 청약을 받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양정’이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는 부산 중심부에 위치해 교통, 학군, 생활편의시설 등 각종 인프라가 풍부하다.
먼저, 부산 중심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더블생활권이다. 부산시청, 연제구청, 경찰청 등 행정 중심지인 ‘연산생활권’을 공유한다. 여기에 롯데백화점, NC백화점, 병·의원, 금융시설 등 부산 핵심 상권이 밀집된 서면·부전생활권 이용도 편리하다.
도시철도 1호선 양정역을 도보 6분에 접근 가능하고, 부산의 동서와 중심을 관통하는 거제대로·중앙대로·동서고가로를 비롯해 동평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이용해 서면권과 해운대권·동래권 등 이동이 편리하다.
양정초와 양성초가 근거리에 위치하고, 반경 1km내에 10여 개의 초중고교와 대학교가 밀집해 있는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한, 축구장 60개 크기의 부산 최대 공원 규모를 자랑하는 부산시민공원, 여유·문화를 즐길 수 있는 송상현광장과 황령산 등 풍부한 자연 환경도 갖추었다.
여기에 주거여건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부산 내에서 보기 드문 평지입지인 일대에 시민공원의 5개구역 재정비촉진지구을 시작으로 양정·연산동으로 이어지며 20여개의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부전·연산·양정동 일대는 1만9000여 세대에 이르는 신흥 주거라인이 형성된다.
각종 금융혜택으로 수요자의 부담을 낮췄다. 계약금 5%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제공으로 30평대 아파트를 입주시까지 3000만원대만 납부하면 내 집마련이 가능하다. 또한, 발코니 확장시 시스템에어컨 2대도 무상제공한다.
청약일정은 2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월 19일이며, 정당계약은 3월1일~ 3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부산진구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 적용을 받지 않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