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직무대행 하유성) 수원보훈요양원(원장 박진기)은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환경의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위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원보훈요양원은 6.25 참전 유공자이신 박원희님(92)께 나라를 위한 헌신에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필품과 식료품을 전달했다.
수원보훈요양원은 매년 수원보훈지청과 연계해 독거 국가유공자분들을 위한 위문행사를 펼치고 있다.
박진기 원장은“우리 보훈요양원 어르신 뿐만아니라 지역 내 국가유공자분들도 기회가 될 때마다 살뜰히 살피며 행복 섬김 활동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보훈요양원은 복권기금 재원으로 건립해 국가유공자와 지역주민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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