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자재 고급업체 마틴 마리에타는 블루워터 인더스트리 20개 활성 골재 사업장을 현금 20억 5천만 달러에 인수할 것이라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건설 골재는 모래, 자갈, 쇄석 등 채석장과 구덩이에서 추출하는 원료다.
미국의 도로, 철도 및 기타 교통 인프라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으로 인해 건설 자재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2021년 조 바이든 행정부의 1조 달러 패키지가 법률에 서명함에 따라 촉진되었다.
골재 및 아스팔트 생산업체이자 미국 남동부에 위치한 포장 계약업체인 블루워터는 노스캐롤라이나와 중부 플로리다에서 골재 사업과 해양 터미널 사업을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
거래는 올해 말에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들은 말했다.
이번 주 후반에 4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마틴 마리에타는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 콜에서 거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제공할 예정이다.
노스캐롤라이나에 본사를 둔 마틴 마리에타는 500개 이상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28개 주, 캐나다 및 바하마에 있는 네트워크를 통해 골재를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는 3분기에 매각 및 판매를 통해 수익금을 순수 게임 종합 인수에 재배치하여 운영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bora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