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기계가 이틀 연속 급등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 13분 현재 화천기계는 전 거래일 대비 210원(5.79%) 오른 3,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전날 신당 창당을 공식화하면서 관련주로 분류된 화천기계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조 전 장관이 "화천기계와 어떠한 관련도 없다"고 선을 그었지만, 정치테마주가 활개치는 것이다.
화천기계는 공작기계 기업으로 남광 전 감사가 조 전 장관과 미국 버클리대 동문이란 이유로 관련주로 묶였다. 금융감독원은 오는 4월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정치테마주 불공정거래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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