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켐이 연일 신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14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엔켐은 전 거래일 대비 2만1,500원(8.04%) 오른 28만9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순위는 4위로 상승했다. 지난달 초 30위권이었던 순위가 수직상승한 것이다.
미국 정부가 중국 자본이 25% 이상 투입된 기업을 해외우려단체(FEOC)로 지정하고 해당 기업의 부품이 들어간 전기차에 보조금을 끊으면서 전해액 기업 엔켐이 수혜를 받을 것이란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주가는 개인이 끌어올리고 있다. 개인은 이달에만 엔켐을 450억 원어치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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