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경전자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중동 지역 종합 방산전시회 ‘WDS(World Defense Show) 2024’ 기간 중 미국 기업 Warfighter Focused Logistics Inc.(이하, W.F.L.)와 미국 시장 진출과 방산 관련 협력 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열린 체결식에는 태경전자 안혜리 대표이사, W.F.L. Paul C. Kovarovic(CEO),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최병로 상근부회장(예.중장), 한국방위산업진흥회 방산수출본부 양문환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W.F.L.은 50년이 넘는 경험과 미 정부로부터 ‘SDVOSB(전투부상으로 인한 장애가 있는 제대군인 소유 강소기업)’ 인증을 받은 미 국방부 군수국 상위 10% 납품업체다.
태경전자는 “이번 MOU로 태경전자가 미국 시장 진출에 한 발 다가가게 되었다”며, “태경전자는 글로벌 시장 진출과 점유를 목표로 나아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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