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개발원은 고용노동부가 지난해 8월 시작한 미래내일 일경험지원사업을 통해 153명을 청년 등 신규 인력을 필요로 하는 기업에 매칭시켰다고 14일 밝혔다.
취업지원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여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촉진하고, 신규인력이 필요한 기업에게는 사전 직무관련 교육을 수료한 우수인재를 추천하여 인건비의 부담까지 덜어줄 수 있게 됐다.
한국직업개발원은 "성과평가 A등급을 받아 2024년도 해당사업 우선선정 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지난해 운영했던 경영사무, 마케팅 2개 분야에서 회계, IT 분야를 추가해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올해 사업은 3월에 개시 예정이며 다양한 직무 분야의 확대를 통해 500명의 청년에게 일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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