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 사이 주가 16배 급등…장 중 13만 4,500원 터치
신성델타테크가 급등세를 이어가며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8위로 우뚝 올라섰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9위로 내려갔다.
15일 신성델타테크는 전 거래일보다 3,600원, 2.99% 오른 12만 3,900원에 장을 마쳤다. 장 중 13만 4,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상승폭을 반납했다. 신고가와 비교하면 신성델타테크는 일 년 사이 주가가(2023년 2월 17일 8,400원) 16배 가량 급등했다.
신성델타테크는 초전도체로 분류되며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를 자극하고 있다.
실제 한 달간의 매매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순매도(-46억 원) 하는 반면 기관(+4억 원)과 개인(+40억 원)이 매수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테마주의 경우 변동성이 클 수 있다며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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