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주차장에서 차량 돌진 사고가 발생해 2명이 부상을 입었다.
15일 오후 5시 30분께 부산 서구청 주차장에서 40∼5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몰던 승용차가 갑자기 돌진해 주차돼 있던 차량 6∼7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해당 승용차는 주차 차들의 앞부분을 충격하며 직진하다가 제자리에서 한 바퀴 돌고 난 뒤 구청 건물을 들이받고 나서야 멈춰 섰다.
이 사고로 여성 운전자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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