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관심이 됐던 미국의 1월 소매판매가 나왔는데요.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말씀해 주시지요.
- 올해 1월 소매판매 -0.8…해석 분분
- 본격 경기침체 신호? vs. 아름다운 조정?
- 작년 하반기 성장률 4, 2 이상 인플레갭
- 1월 소매판매 부진…인플레 압력 줄여
- 1월 CPI ‘라스트 마일 부주의’ 충격 완화시켜
- 올해 1월 소매판매 -0.8…해석 분분
- 美 3대 지수, 소매판매 충격 극복하고 선방
- 경기에 민감한 다우 급등…연착륙 기대 반영
Q. 경기침체 문제하면 어제 발표한 일본의 4분기 성장률이 충격적이었는데요. 어떻게 나왔는지 말씀해 주시지요.
- 국내 언론, 작년 ‘韓·日 성장률 역전’에 초점
- 작년 성장률, 日 1.9 vs. 韓 1.4
- IMF 전망 “올해 성장률, 韓 2.3·日 0.9 “
- 제2의 경술국치로 비판하는 시각은 너무 과도
- 작년 성장률보다 4분기 성장률이 더 큰 의미
- NBER, 2개 분기 연속 하락시 ‘경기침체’ 판명
- 작년 3분기 성장률 -3.3에 이어 4분기 -0.4
- 日 경기, 재침체 국면 진입…충격에 싸여
Q. 한가지 궁금한 것은 마이너스를 기록한 작년 4분기 성장률이 오히려 주가 추가 상승에 기폭제가 됐다는데, 왜 그렇습니까?
- 日 경제, ‘대장성 vs. 미에노’ 패러다임 갈등
- 전자 ‘엔저와 수출 진흥’·후자 ‘물가 안정’
- 우에다, 작년 4월 취임 이후 이 문제 놓고 고민
- 우에다, 아베노믹스 역순으로 정지작업 추진
- 아메노믹스, 유동성 공급→마이너스 금리→YCC
- YCC 정상화, 금리인상과 QT 추진 시기 ‘저울질’
- 경기침체, 우에다 출구전략 추진하기 쉽지 않아
- 출구전략 추진 난망→국채금리 하락→주가 상승
- 닛케이 지수 38157까지 상승, 조만간 사상 최고?
Q. 작년 4분기 성장률을 발표한 이후 일본의 경기침체 논쟁이 다시 가열되고 있는데요. 1990년대 상황과 비교해서 말씀해 주시지요
- 1990년대 日 경제, 스태그플레이션 국면 처해
- 1980년대 고성장에 따른 인플레이션 남아있어
- 경기, 자산 거품 붕괴 등이 겹치면서 ‘복합 불황’
- 日 경제, 작년 3분기 이후 스태그플레이션 재현
- 성장률, 2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침체 국면 진입
- CPI 상승률 여전히 2∼3대…준스태그플레이션
- 경기부양 vs. 물가안정, 자민당과 BOJ 갈등 재현
- 기시다 정부, 과연 ‘어느 쪽 선택할 것인가’ 관심
Q. 말씀대로 기시다 총리의 선택이 중요한데요. 지금으로서는 집권당인 자민당에서 완전히 결별하기가 어렵지 않습니까?
- 기시다 정부, 잇따른 민생정책 실패로 추락
- 기시다 정부, '아오키의 법칙'에 걸려 좀비화
- 아오키 법칙, 내각과 집권당 지지율 50 붕괴
- 이 경우, 정권이 와해된다는 게 ‘日 정치권 통설’
- 기시다 정부와 자민당, 경기회복 ‘절실’
- 우에다와 BOJ의 금리인상과 QT, 막아야 할 처지
- 작년 4분기 성장률, 내수보다 외수 기여도 높아
Q. 어제 작년 4분기 성장률 발표 이후 우에다 총재가 출구전략 추진하기는 힘들어졌다는 시각이 부상하고 있지 않습니까?
- BOJ와 우에다, 당분간 출구전략 추진 어려워
- 日 경기 재침체 방지, 내수 확대 여부가 관건
- 우에다, 금리인상 단행시 ‘제2 미에노 실수’ 확률
- 기시다 정부와 자민당, 제3의 부양수단 ‘고심’
- '저축이 미덕' 아니라 ‘소비가 미덕’라는 구호
- ‘부(負)의 저축세’, 간지언, 재팬 밸류업 정책 등
- 재팬 밸류업 정책, 경기 받쳐주지 않으면 한계
- 일본 벤치마크하는 코리아 밸류업 대책, 참조해야
Q. 말씀하신 것처럼 기시다 정부도 일본 증시가 지속적으로 상승해 일본 경제의 마중물 역할을 하길 간절히 바라는 눈치인데요. 그 움직임도 말씀해 주시지요.
- 마이너스 금리에도 오히려 日 민간 저축 제고
- 주가 상승, 민간 저축분 증시로 유입되기 시작
- 기업의 설비투자 자금으로 연결될 움직임 뚜렷
- wealth effect, ‘negative saving tax’역할까지
- 금융이 실물 주도, 주식 관련 감세 정책 효과 커
- 소득 대체 효과 + 포트폴리오 변경 효과까지 가세
- ‘신공급중시 경제학’·‘공급중시 경제학’과 구별
- ‘최후의 보루’ 증시 부양, 日 경제 마중물 역할할까?
Q. 요즘 증권사들이 엔화 투자와 엔화로 미국 국채 투자를 권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다시 한번 이 부분을 정리해 주시지요.
- 엔화 투자, 우에다 취임 전후로 가장 많이 추천
- 원·엔 환율, 우에다 취임 1004원→어제 888원
- 엔화 투자자, 엔화로 美 국채투자 손실 ‘눈덩이’
- 해외부동산 펀드 수익률, 청산 직전 ‘폭락’ 통보
- 한 달 사이 50p 이상 폭락 통보…올해 줄줄이
- 어떻게 이해해야 합니까? …개인 투자자, 날벼락
- 해외부동산 투자, 제2의 홍콩 ELS 사태 우려
- 해외부동산 투자, 장부가에서 시가로 실체 조사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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