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에는 오픈 AI 플랫폼 이용한 고도화된 교육 선보일 터"
2023년도 청년 일경험사업 참여기관 네트워킹데이 행사가 2월15일 켄싱턴호텔여의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경제TV는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청년 대상으로 미디어 관련 직무 능력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수원대와 숭의여대 등 전국의 청년 학생 270명이 참여해 대부분 수료했고 일부 학교는 계절학기를 이용해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
40여개의 기업들도 적극 참여해 청년들에게 명실상부한 일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호평을 받았다.
이봉익 한국경제TV 국장은 환영사를 통해 "1년간 교육에 적극 참여한 청년들과 참여기업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24년에도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호 숭의여자대학교 총장은 "기업들과 공동으로 홍보 콘텐츠를 만드는 과정 하나하나가 학생들에 더할 나위 없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비엠스마일은 참여 기업을 대표해 그동안의 경험을 밝혔다. 비엠스마일 피플실 이상석 실장은 "고용노동부가 진행하는 청년 대상의 사업 참여를 통해 취업준비생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청년의 시각으로 기업 홍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비엠스마일 임직원의 평균 연령은 29.7세로 청년층을 주로 고용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희망이자 미래인 청년의 사회 활동 확대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임장한 극동대학교 교수가 AI 활용한 교육의 현황과 관련한 특강을 진행해 또 다른 관심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한국경제TV가 2024년도에 진행할 예정인 다양한 오픈 AI 플랫폼을 활용한 기업의 홍보 콘텐츠 제작에 대한 이론과 실무 교육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