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상생형 무료 복지플랫폼 복지드림을 운영하는 ㈜인디앤드코리아(대표 오상훈)와 글램파트너스㈜(대표 이수빈)가 19일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램파트너스 회원 및 회원사 구성원의 복리후생 증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회원들을 위한 복지몰 도입 및 복지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그 밖에 소속 회원사들의 복지몰 구축을 통해 더 많은 기업의 임직원들이 복지드림에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글램파트너스는 ‘GLAM뉴스레터’를 통해 각 기업의 의사결정자들로 구성된 약 2만 5천명의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기업의 성장주기에 따라 마케팅 및 경영기획, 투자 및 M&A, 비즈니스 매칭 등 최적화된 경영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글램파트너스 이수빈 대표는 “GLAM뉴스레터가 발행된 지 10주년을 맞아 구독자를 혜택을 고민하던 중 설문조사를 통해 ‘실질적으로 체감되는 서비스’를 희망하는 다수의 의견을 접하게 됐다”라며, “고물가 시대에 최저가 보다 저렴한 쇼핑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마음건강 관리까지 가능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GLAM복지몰을 런칭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인디앤드코리아와의 제휴를 통해 서비스되는 ‘GLAM복지몰’은 연 구독료 1만원에 이용할 수 있는 멤버십 복지몰로 인터넷 최저가보다 저렴한 10만개 이상 상품, 무료 도서배송 및 비대면 심리상담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대형 공연기획사 직계약 통한 뮤지컬 등 공연 최대 70% 할인, 기업고객을 위한 B2B 프로모션 및 무료혜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3월 31일까지 ‘GLAM복지몰’에 신규가입하는 회원은 연간 구독료 1만원을 면제해주며, 복지몰에서 상품구매시 할인포인트로 1년 동안 사용가능한 10만 포인트를 100%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인디앤드코리아 오상훈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 ‘복지드림’을 기반으로 글램파트너스 회원들의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고, 나아가 개별 회원사들의 복지몰 구축을 통해 더 많은 기업들의 임직원들이 복지드림의 복지서비스를 누리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인디앤드코리아는 IT전문기업으로서 복지드림을 통해 중?소규모의기업 뿐 아니라 단체나 협회 역시 대기업 수준의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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