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사관실용전문학교(학장 윤항기)는 엔터테인먼트학부 매니지먼트과에 WD엔터테인먼트 원대연 본부장을 초빙교수로 임용했다고 19일 밝혔다.
원대연 본부장은 걸그룹 뉴진스의 '민지'를 캐스팅한 마이스터의 손으로 불리고 있으며, 판타지보이즈, 트리플에스(Triple S)의 '니엔' 등 다양한 아티스트를 발굴한 경력이 있다.
'마이스터의 손' 캐스팅디렉터로 화제가 되며 코리아 타임즈에도 실렸던 그는 "더욱 발전해 나가는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산업 속 꿈나무들을 육성하는데 일조하고 싶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국예술사관실용전문학교(KETC)의 엔터테인먼트학부 매니지먼트과 윤지원 교수는 "엔터취업 경쟁력 강화와 수준높은 교육을 위해 신인개발,캐스팅 디렉터, A&R, 매니지먼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원대연 본부장을 초빙하는데 참으로 어려웠다"며 "원 본부장의 취임으로 현업과 교육을 넘나들며 학생들이 취업의 문호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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