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즈비가 위치기반 앱 서비스 ‘펀에코’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펀에코 플랫폼은 기존의 미션을 수행해 소액의 포인트를 모아 현금화 하는 리워드앱과는 다르게 유저의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의 이벤트와 무료 쿠폰 등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주변의 홍보 영상들을 시청하며 포인트를 모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고 관계자 측은 설명했다. 이를 통해 많은 유저들을 흡수하고 그 효과를 통해 사업주 회원인 소상공인들이 무료로 마케팅이 되는 방식이다.
또한, 펀에코 앱은 고객 CS센터를 직접 운영하며 고객 만족 서비스에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불경기에 많은 홍보 비용 없이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돕고 다양한 계층의 소비층까지 만족도를 높여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을 지향하고 있다.
펀에코 제작사 ㈜프리즈비 박도영 대표는 “요즘 같은 불경기 속에 꼭 필요한 앱 서비스다. 임대료는 내려가지 않고 매출만 급감하는 시기에 소상공인들이 유료 광고를 하기엔 어려움이 많다. 펀엔코는 소상공인들이 무료로 마케팅을 할 수 있으며, 광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펀에코는 출시기념으로 펀에코 랜딩 페이지의 사업주회원 가입시 프리미엄 유료 마케팅을 할 수 있는 크레딧을 지급하고 있다. 사용 유저는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 등에서 연령에 상관없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즉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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