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간이 웬디스(Wendy 's) 주식의 투자의견을 하향했다.
2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JP모간은 패스트푸드 기업의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 주가도 주당 22달러에서 19달러로 낮췄다.
새로운 예측은 약 6%의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올해 주가는 7% 이상 하락했다.
분석가 존 이반코는 "카테고리 전반에 걸쳐 가격 프로모션과 자본 투입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는 업계에서 주가가 범위 내에 머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중립으로 조정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패스트푸드 부문의 기업들이 '가격 확실성'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에 더 민감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로 인해 회사는 팬데믹 이전의 더 저렴한 가격 옵션으로 다시 전환하도록 압박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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