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는 지난해 매출 2조 1,554억 원, 영업이익 1,366억 원을 기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직전 연도보다 매출은 15.5%, 영업이익은 86.4%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60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한국콜마가 연매출 2조 원을 돌파한 것은 설립 11년 만에 처음이다.
한국콜마는 "국내 화장품 영업망 확대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자회사 연우 편입, HK이노엔의 영업이익 개선, 중국 무석콜마 법인의 흑자전환 등도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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