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투니버스 공채로 데뷔해 애니메이션 ‘달빛천사’로 잘 알려진 노래하는 성우 이용신의 디지털 싱글 ‘Need to Know’가 22일 국내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그녀는 지금까지 16개의 앨범(싱글 포함)에 참여한 베테랑이지만 이번 싱글은 처음 도전하는 로파이(Lo-fi) 계열의 힙합(Hiphop) 음악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이용신은 “가장 나 다운 나를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고 있는 모습 그대로 나를 사랑해 주는 누군가를 떠올리며 노래했다”고 말했다.
작곡과 프로듀서를 맡은 Rums는 “묵직한 808 Bass에 이용신만의 감성이 아름다운 조화를 만들어 냈다”며 찬사를 보냈다. 작사로 참여한 강예영은 “연극 속 진
솔한 독백처럼 감동적인 노래였다”고 감상평을 전했다.
이번 음원의 유통은 YG엔터테인먼트 계열사 YG PLUS가 맡았으며 다음 싱글은 4.3일 발매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