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전시회 서울리빙디자인페어 2024가 오는 28일부터 닷새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들이 준비 중인 가운데, 홈 리빙 브랜드 '피아바'도 행사에 참여해 주목 받고 있다.
2016년에 론칭해 올해로 9년 째를 맞은 피아바는 '일상에 설렘을 전한다'라는 콘셉트로 가구부터 소품까지 섬세하고 정교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감성적이면서도 오브제스러운 상품들을 엄선하여 제안하고 있다.
현재 가구 판매는 직영 쇼룸을 위주로 진행하고 있으며, 판교 운중동과 서울 성수동 2개의 쇼룸을 운영 중이다. 특히, 성수동의 쇼룸 '살로네'는 지난해 10월 30평 규모의 팝업 쇼룸으로 오픈해 현재 130평 규모의 대형 쇼룸으로 확장 공사 중에 있으며 올해 4월 10일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홈스타일링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감성적인 디자인 가구를 중시하는 고객층이 늘어나면서 팬심 또한 두터워지는 추세라는 설명이다.
한편, 피아바는 이번 서울리빙디자인페어 2024에서 성수동 쇼룸 '살로네'의 콘셉트 부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Salone(살로네)'는 이탈리아어로 응접실과 전시장의 중의적 표현으로 아늑한 감성이 느껴지는 곡면형의 유려한 공간에 피아바의 다양한 상품들을 편안히 감상할 수 있도록 차분한 감성으로 전시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대표 상품군인 세라믹 테이블과 소파 '빌로우'부터 다양한 키친웨어 및 문구류 등의 소품 상품군까지 다양한 신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