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스팩10호와 유안타제15호스팩이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다.
29일 코스닥 시장에서 유진스팩10호는 오전 9시 36분 기준 기준가(2천 원) 대비 95.00% 오른 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함께 상장한 유안타제15호스팩은 같은 시각 기준가(2천 원)보다 6.75% 오른 2,135원에 거래 중이다. 유안타제15호스팩은 개장 이후 30%까지 올랐다가 매도 물량이 나오며 상승폭이 줄어든 모습이다.
유진스팩10호는 신재생에너지와 바이오제약(자원)·의료기기, 전자·통신, 이차전지, 소프트웨어·서비스, 게임·모바일산업, 신소재, 기타 미래 성장 동력을 갖췄다고 판단되는 산업을 영위하거나 해당 산업에 부품·장비를 제조·판매하는 기업을 중점으로 합병을 추진한다.
또한, 유안타제15호스팩은 제조업과 전자·통신, 소프트웨어·서비스, 바이오제약·의료기기, 이차전지, 게임·엔터테인먼트 산업, 모바일산업, 신재생에너지, 자동차 부품, 신소재·나노융합, 기타 미래 성장 동력을 갖췄다고 판단되는 산업을 영위하거나 해당 산업에 부품·장비를 제조·판매하는 기업을 중점으로 합병을 추진한다.
앞서 유진스팩10호는 지난 13~14일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 예측을 진행했으며, 경쟁률은 1,067.26대 1을 기록했다. 유안타제15호스팩도 지난 14~15일 진행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에서 경쟁률 862.07대 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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