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기업 ㈜파크랜드가 사회초년생을 위한 ‘청년 응원제’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청년 응원제’는 취업, 면접, 결혼 등 인생의 새출발을 앞둔 청년들을 응원하고 새로운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준비한 프로모션으로, 파크랜드가 전개하는 남성복 브랜드(파크랜드, 오스틴리드) 수트를 처음 구매하는 19~34세(1990~2005년생)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1벌에 한해 할인된 가격으로 봄 신상품 수트를 구매할 수 있다.
파크랜드 관계자는 “지난해 프로모션을 처음 진행했을 때 많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으며, 기획 단계 때 예상했던 것보다 청년들이 수트 구매 비용에 부담을 많이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취업이나 결혼 준비를 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지금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청년들은 간절하고 막막한 순간을 많이 마주하게 된다. 대한민국 대표 패션 기업으로서 청년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자 이번 ‘청년 응원제’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프로모션을 1년에 2회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본 행사가 새로운 출발을 앞둔 청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2월 29일부터 4월 30일까지 파크랜드, 오스틴리드 전국 매장과 파크랜드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진행된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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