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에 세번째 자이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
GS건설은 올 봄 경기도 이천시 일원에 ‘이천자이 더 레브’를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7개동 전용면적 84~185㎡ 총 635가구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 주변으로 아리산, 망현산, 녹지지역, 단독주택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탁 트인 산조망권까지 갖추고 있다. 특히 단지 바로 북측으로는 약 1만 2000여㎡ 규모(축구장 약 1.5배)의 공원도 조성될 예정에 있어 공세권 라이프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도보권에 송정초(증축 예정), 송정중 등이 위치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은 물론 자녀들의 안전통학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실용성 높은 혁신평면 및 차별화된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될 예정에 있어 수준 높은 주거문화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증신로와 인접해 있어 시내외이동이 수월하며, 인근으로 중부고속도로 서이천 IC, 영동고속도로 이천 IC, 성남이천로가 있어 타 지역으로도 이동이 편리하다. 반경 약 2㎞ 이내에 이마트, 관고시장, CGV, 이천중앙로 문화의거리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세번째 자이 아파트도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 그 동안 이천시에 공급된 자이 브랜드가 큰 인기를 얻으며 연이은 분양에 성공 했기 때문이다. 지난 2021년 10월 이천시에 첫 선을 보인 자이 브랜드 아파트인 ‘이천자이 더 파크’의 경우 1순위 청약에서 39.78대 1을 기록하며 이천시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또 지난해 10월 이천시 두번째 자이 브랜드로 공급된 ‘이천자이 더 리체’는 수도권 시장 침체속에서도 1순위 해당지역에서 모집가구수를 모두 채운데 이어 계약 시작 한달도 안돼 100% 계약을 마쳤다.
분양관계자는 “브랜드가 아파트 단지의 가치를 결정할 만큼 대형사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도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고, 이천에서 선보였던 자이 아파트도 결과로서 수요자들에게 인정을 받았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아파트도 상품에서부터 가격적인 측면까지 만족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