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현대1차리모델링주택조합이 시행·분양하고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더샵 둔촌포레'가 6일 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해당 단지는 서울특별시 강동구 둔촌동 30-4번지 외 1필지에 위치하고 지하 2층~지상 14층, 8개동, 총 5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조합원 물량이 498가구이며, 일반분양분으로 74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타입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84㎡A 26가구 ▲84㎡B 26가구 ▲112㎡ 22가구다.
해당 단지는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고, 20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강동구는 GTX-D(예정) 노선 강동역(가칭) 신설 등 교통호재가 주목되며, 이케아 시티 고덕점(24년 개점예정), 고덕비즈밸리, 강동첨단업무단지, 엔지니어링복합단지 등 업무지구도 개발 중으로 향후 미래가치 상승과 주택 수요 증가도 예상된다.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이 도보권에 있고 강변북로, 올림픽대로의 진출입이 수월하다. 강일IC·상일IC·서하남IC 등도 인접해 있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단지 바로 앞 둔촌중을 비롯해 도보거리에 선린초, 둔촌고 등 초~중~고교가 모두 밀집해 있어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환경을 기대할 수 있다. 이밖에도 쇼핑·문화생활과 자연공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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