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은 포세린 세라믹 식탁 '라모 스틸'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라모 스틸은 포세린 세라믹 소재를 사용해 음식물 자국이나 식기 사용에 따른 스크래치 등 생활 오염을 대폭 줄일 수 있다.
포세린 세라믹은 700도 내외에서 굽는 일반 세라믹 소재와 달리 1,200도 이상의 온도에서 굽기 때문에 내구도가 높아 충격이나 스크래치에 강하다. 특히 내수성이 높아 세균 번식률이 낮다.
라모 스틸은 12mm 두께의 포세린 세라믹으로 식탁 상판을 구성했다.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해 안전성을 높였다. 4인용과 6인용, 타원형과 직사각형, 화이트마블과 베이지마블 컬러 등 다양한 선택지로 구성됐다.
한샘 관계자는 "한국 음식의 특성 상 빨간 국물이 식탁에 묻는 경우가 잦고, 수저와 도기 사용에 따라 식탁에 자국이 남기도 해 예전에는 식탁 위에 유리를 올려놓기도 했다"며 "오염과 스크래치에 강한 포세린 세라믹 식탁을 통해 더 깔끔하고 청결한 부엌을 완성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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