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관 공동 주도 캠페인…성평등 강화
한국거래소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서울사옥에서 '제3회 성평등을 위한 Ring the Bell'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한국거래소,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 유엔여성기구(UN Women), 국제금융공사(IFC) 등 총 4사가 공동 주최했다.
'Ring the Bell' 행사는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기념하며 성평등 강화를 위한 민간부문 역할에 대한 인식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WFE(세계거래소연맹), UN SSE(지속가능거래소), UNGC(글로벌콤팩트), UN Women(여성기구), IFC(국제금융공사) 등 5개 글로벌 기관이 공동 주도하는 캠페인이다. 지난 2015년 7개 거래소의 참여로 시작됐고, 현재는 한국거래소를 포함한 총 115개 거래소가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미래를 위해 여성에게 투자하세요(Invest in women: Accelerate progress)’를 타종식 주제로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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